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리틀포레스트입니다. 더 이상의 힐링영화는 없을 것 같은! 보는 동안 소소하면서 작은 행복들로 마음이 따뜻하고 풍요로워지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마음과 생각의 쉼이 필요할 때. 가쁘게 달려온 삶의 시간에 잠시 숨을 돌리며 여유를 찾고 싶을 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 리틀포레스트. 영화 리틀 포레스트 정보 2018년 2월 28일 개봉한 한국 영화 동원관객수 150만 명 러닝타임 103분 장르 드라마 감독 임순례 출연진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문소리, 전국향, 장재희, 박원상, 정준원, 김현지, 김예슬, 강채빈 관객 평점이 높은 이유는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고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묘한 매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상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이 작품에서 어떤 점이..
유치한 듯했지만 보는 내내 폭풍 오열하게 만든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제목처럼 삶을 예쁘게 담아낸 영화입니다. 영화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 ost, 영화대략의 본문내용과 결말에 대해 알려 드리려 합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OST 1. 조조할인 (원곡 이문세) 2. 알 수 없는 인생 (원곡 이문세) 3.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원곡 이승철) 4. 솔로예찬 (원곡 이문세) 5. 부산에 가면 (원곡 최백호) 6. 아이스크림 사람 (원곡 임병수) 7.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원곡 이승철) 8. 미인 (원곡 신중현) 9.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원곡 이적) 10. 이별이래 (원곡 유열) 11. 다행이다 (원곡 이적) 12. 뜨거운 안녕 (원곡 토이) 13. 애수 (원곡 이문세) 14. 세월이 가면 (원곡 최호섭..
눈을 뜨고 물 한 잔을 마신 후 라디오를 켠다.애청하는 '김미숙의 가정음악'을 듣기 위한 워밍업이랄까? 참! 이제는 김미숙의 가정음악이 아니라 '윤유선의 가정음악'으로 진행자가 바뀌었다. 출발 FM과 함께 찌뿌둥하고 무거운 몸과 둔탁한 나의 오감을 깨운다.간단한 아침거리로 여름의 맛인 포슬포슬한 감자가 삼기는 동안 남편이 커피를 내린다.아침날씨처럼 오늘의 커피는 묵직하지만 투명하고 깊은 맛이다. 얼마 만에 누리는 시간인지... 화려하지 않아도 맛과 향이 가득하고 귀가 즐거운 이 아침의 호사를 어찌 보통의 날이라고 표할 수 있을까!시간이 더디게.. 천천히 흘러 피곤한 몸도 마음도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아침 사랑하는 친구에게 처음 받은 시집의 첫 장을 열듯오늘도 아침을 엽니다 나에겐 오늘이 새날이..
핸드폰 사진첩을 들추며 그때 그 시간 속으로 기억을 더듬어 본다.검색을 통해 알레 된 카페 엘레멘츠에 대한 주소 외에 아무런 정보 없이 구정 연휴에 첫 방문을 했다.그 후로 이곳 시그니처 라테에 반해 두어 번을 더 찾았다. 율동공원을 지나 빌라들이 들어선 그 어디쯤에... 카페 엘레멘츠분당점이 자리하고 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 아니라 빌라 주변이나 율동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조금 걸어도 나쁘지 않을 거리이다. 모던하고 널찍한 공간에 조도가 낮은 약간 어둑한 분위기가 차분히 커피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는 거 같다.동굴 속에 앉아 있는, 나만의 은신처 같은 기분마저 들어 금세 마음이 편안해진다. 주문한 따뜻한 라테와 시그니처 음료인 엘레멘츠라떼, 크림라떼가 나왔다. 우유가 들어간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