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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리틀포레스트입니다.

더 이상의 힐링영화는 없을 것 같은! 보는 동안 소소하면서 작은 행복들로 마음이 따뜻하고 풍요로워지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마음과 생각의 쉼이 필요할 때. 가쁘게 달려온 삶의 시간에 잠시 숨을 돌리며 여유를 찾고 싶을 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 리틀포레스트.


영화 리틀 포레스트 정보

2018년 2월 28일 개봉한 한국 영화

동원관객수 150만 명

러닝타임 103분

장르 드라마

감독 임순례

출연진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문소리, 전국향, 장재희, 박원상, 정준원, 김현지, 김예슬, 강채빈

 

 

관객 평점이 높은 이유는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고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묘한 매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상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이 작품에서 어떤 점이 나를 감동시켰을까요? 

서울에서 구직자 생활에 지쳐 시골로 돌아온 김태리(혜원 분)는 계속해서 고르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심고, 당기고, 맛보고, 즐기고, 심은 농작물을 그대로 수확해 조리하는데, 요리법이 영상에 매우 아름답게 담겨 있습니다. 옆에서 배우고, 맛보고 싶어 집니다.

마치 영화 속 촬영장이 아닌 힐링 카페, 작은 식당 같고 그 공간 안에 함께 하고픈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그러나 단순히 식욕을 돋우고 눈을 즐겁게 하며 귀를 즐겁게 하는 것만으로는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 혜원(김태리 분)이 처한 환경 때문이었습니다.

모두가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는 꿈을 꾸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지만, 여행이 끝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야 하지만, 영화 속 주인공 혜원은 도심에서 시골로 삶의 중심을 옮깁니다.

 

 

서울에서 취업 준비생 생활에 지친 혜원은 영화 속 류준열의 대사처럼 '아주 심는' 준비를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제 김태리가 있는 시골의 삶은 '잠시'가 아니라 '매우'가 될 것입니다.

 

 

이 작품에서 혜원의 엄마로 출연한 문소리는 혜원에게 남편의 건강 문제로 시골에 살게 된 이유를 이야기하지만, 남편이 죽은 후에도 이곳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흙냄새 바람 냄새 햇빛 냄새를 상기시켜주고 싶었습니다.

언제든지 여기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뿌리를 단단히 내렸고, 결국 서울살이를 어렵게 한 혜원은 여기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물론 서울살이를 위한 에너지가 아니라 제대로 된 농촌살이를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심지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밥 먹듯 말합니다. 여행을 가고 싶다. 멀리 가고 싶다. 시골에서 살고 싶어, 귀농을 하고 싶어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주인공 혜원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몸소 실천하며 관객들에게 충분한 대리만족을 선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혜원(김태리 분)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놀았던 두 친구 류준열과 진기주가 곁에 있었고, 기주는 이 마을의 은행원이 되었고, 준열은 프로 농부가 되어 누구보다 태리를 반겨주었는데, 그들 때문에 외롭지 않았을 수도 있고, 에너지의 원동력 중 하나였습니다.


 

 

 

 

영화 속 음식들

수제비와 배추전

팥시루떡

배추된장국

봄꽃파스타

아카시아꽃 튀김

오이콩국수

달걀 샌드위치

떡볶이

막걸리

양배추 빈대떡

양파 그라탱

밤조림

크렘브릴레

 


촬영지 경상북도 군위군 우보리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실제 촬영지인 경상북도 군위군 우보리이다. 영화 속 혜원이 그토록 먹방으로 힐링을 선사했던, 요리 레시피들을 선보였던 그 집. 시골집의 풍경이 영화 덕분에 낭만 그 자체이다.

 

혜원이 다시 돌아온 시골집에서의 일상을 통해 우리에게도 언제든,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원천이 되는 곳이 땅이고 고향이고 자연임을 알게 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으로 인기 있는 리틀 포레스트가 사랑을 받은 이유는 혜원이 자신이 가야 할 방향을 찾고 느린 듯하지만 삶의 여유들이 지친 도시인들에게 대리만족과 용기와 위로를 주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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